경남은행 임직원 40여명, '헌혈 운동' 동참
경남은행 임직원 40여명, '헌혈 운동' 동참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4.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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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혈액 비축량 부족 문제 해결 지원
(사진=경남은행)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28일 경남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8일 경남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본부 부서 임직원 40여명은 경남지역 내 혈액 비축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혈 헌혈에 나섰다. 이날 임직원들은 경남 창원 경남은행 본점 주차장을 찾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헌혈에 나선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시간 두기를 적용했다.

김종학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