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선플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신용정보원, 선플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28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장 내 동료 간 칭찬·공감·배려 전하는 캠페인 전개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왼쪽)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28일 서울시 중구 신용정보원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맺었다. (사진=신용정보원)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왼쪽)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28일 서울시 중구 신용정보원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맺었다. (사진=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이 선플재단과 선플운동실천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정보원은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 운동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선플 운동은 악성댓글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한 댓글을 다는 캠페인이다.

신용정보원은 대내적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선플 서명에 참여한 후 직장 내 동료들에게 칭찬과 공감, 배려하는 말과 메시지, 행동을 전하는 'You made my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대외적으로는 청소년 선플동아리 활동 지원과 선플강사 양성 프로젝트 후원 등 각종 공익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조직문화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호존중'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직원 간에 실천을 강조해 오고 있다"며 "선플 운동을 통해 칭찬과 공감, 배려가 넘치는 따듯하고 즐거운 일터가 되고,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에 한층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