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서울바이오시스, 수하물 살균시스템 상용화 '맞손'
공항공사-서울바이오시스, 수하물 살균시스템 상용화 '맞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28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공항 수하물 비접촉 살균기술 상용화
김진오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1팀 팀장(맨 왼쪽)이 28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공사 본사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사장과 '공공시설 보건위생강화 살균시스템 핵심부품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28일 사내벤처팀이 '서울바이오시스'와 '공공시설 보건위생강화 살균시스템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사 사내벤처팀은 현재 UV-플라즈마를 활용한 공항 보안검색대 수하물 비접촉 살균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사내벤처팀은 서울바이오시스와 오는 6월 살균장치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팀은 오는 8월 '위드케이에이씨'라는 사명으로,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