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신한은행, 'KBO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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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 중 심사·투표 통해 황금 야구공·배트 등 제공
(자료=신한은행)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함께 내달 17일까지 '찐야구팬 모여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0번째 시즌을 맞이한 KBO리그 야구팬들의 추억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야구와 관련된 추억이 깃든 사진이면 어떤 주제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된 사진은 신한은행과 KBO가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해 50명을 선정하고, 쏠야구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쏠야구 고객 투표는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은 즉석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00포인트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에게 'KBO 공식 찐팬 자격'을 부여하고 찐팬 자격증, KBO·응원팀 굿즈 세트 등을 제공한다. 상위 10명에게는 득표수에 따라 △금상 1명 황금 야구공(17돈) △은상 3명 황금 야구배트(6돈) △동상 6명 타이틀스폰서십 기념 골드바(10g)가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팬을 위해 야구와 함께한 황금 같은 추억을 되새기며 가족 간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 40년간 남녀노소 모두와 함께한 프로야구가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