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화이자 백신 1200명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19 백신(화이자)예방접종을 시작하여 27일 현재 2340명 접종하였으며 본인 동의가 완료된 접종대상자는 3661명이다.
2트레이만 공급되어 2,340명을 접종하기로 하고 나머지 어르신들의 접종일정을 5월로 연기하였으나 질병청과 강원도에 건의하여 화이자 백산 1트리에(1200명분)을 추가 확보하여 오는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접종에 속도를 낸다.
시는 정부의 4월말까지 300만명 접종목표에 부응하고자 4월 30일까지 동의하신 어르신 3,600명을 접종하기로 하고 태백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님, 자원봉사센터의 일사불란한 협업으로 예방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화이자 백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미접종자께서는 4월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여 한분도 빠짐없이 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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