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공동 마케팅
하나카드가 지난 26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제로페이 간편결제 가맹점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 '하나1Q페이' 앱을 통해 제로페이 80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하나카드와 간편결제진흥원은 각자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양사 간 가맹점 모집과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 전무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간편결제진흥원과 협력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간편 결제 시장에서 소외 받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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