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자원봉사센터, 2년 연속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선정
함평군자원봉사센터, 2년 연속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선정
  • 이상휴 기자
  • 승인 2021.04.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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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군)
(사진=함평군)

전남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 협력성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과 변화를 이끌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류 심사 및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총 51건(광역 16, 기초 35)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함평지역에서는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신청한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 국비 6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센터는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함평군생활개선회, 함평우체국, 학생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코로나19 심리 방역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s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