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글로벌 경제·금융전문지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으로부터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은 지난 2018년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과 아시아, 미주 등 세계 전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도 고객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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