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링크 하나로 상품 판매 일정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센터 메이크샵은 ‘마이소호 SNS용 마이링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소호 마이링크는 링크 하나로 판매자가 등록한 판매 상품과 판매 일정, 관련 주문서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판매 예정 상품 자동 알림부터 △판매 일정 캘린더 이미지 제작·저장 △SNS 채널 공지 △판매자 희망 링크 무제한 등록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판매자는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링크를 개수 제한 없이 무한대로 등록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는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 전환율을 높여 마이소호 이용자들의 매출증대효과를 기대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마이소호는 SNS에 특화된 편리성과 판매 확장성 때문에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소호는 메이크샵의 스몰비즈니스용 쇼핑몰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페,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모든 SNS 채널에 상품 주문과 결제를 위한 링크기능을 제공하고 무료로 빠른 쇼핑몰 구축을 지원한다. 또 몰테일 쉽투비와 연계로 무재고 창업이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웹과 앱을 동시에 지원한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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