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의회는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 개선에 기여하고자 26일 제307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베틀바위 산성길 등산로 정비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베틀바위는 강원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바윗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를 오는 5월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는 신선봉 맞은편 박달령 일원으로, 신선이 머물렀을 듯한 암릉과 기암절벽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두타산과 청옥산 배경의 천하비경이 마치 신선이 노닐던 곳을 연상시킬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가을철엔 오색 물감으로 수놓은 듯한 모습이 펼쳐져 최고의 단풍 절경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장소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