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보,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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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할인 절차 간소화…독창·진보성 '호평'
(사진=한화손보)
(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은 '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보험료 책정 할인율 14종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일정 기간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

한화손보는 고객이 보험료를 할인받기 필요했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보험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은 기존 상품 알릴 사항에 추가로 △최근 10년 이내 입원·수술여부 △3대 질병 진단여부 등을 고지하면 보험료를 30%까지 할인해준다.

또,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의심 소견이 나온 고객에 대해 추가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권(50만원)이나 고혈압 및 당뇨병 건강관리비(10만원) 등을 지급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계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의미가 깊다"며 "합리적인 개인 맞춤형 신상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장기적인 보험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