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문화예술재단 내 '작은 갤러리' 운영
평창군, 문화예술재단 내 '작은 갤러리' 운영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4.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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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이달 중순부터 군 문화예술재단 내부 빈 벽을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재단이 단순한 업무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단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021 찾아가는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12명의 지역 작가들이 회화를 비롯한 설치미술, 공예,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각기 다른 형식의 예술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용택(회화), 양순영(패턴디자인), 최영규(한국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평창지부(사진), 이시근(목공예), 마혜련(회화), 이선열(한국화), 조용상(설치미술), 유계준(서각), 권순범(설치미술), 최수정(라탄공예), 용대중(사진)이다.

김도영 군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시각예술 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생활 속 전시 공간의 발굴을 통해 전시 기회가 적은 지역예술인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재단 갤러리의 예술작품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재단을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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