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이마트24,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추진
삼성카드-이마트24,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추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4.26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사 데이터 교류·분석 동해 고객 맞춤 상품 제공
고상경 삼성카드 상무(오른쪽)와 박영복 이마트24 실장이 지난 23일 서울시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사업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사진=삼성카드)
고상경 삼성카드 상무(오른쪽)와 박영복 이마트24 실장이 지난 23일 서울시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사업 제휴 협약을 맺었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이마트24와 지난 23일 서울시 성동구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사업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이마트24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이터 교류와 분석 과정을 거쳐 고객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LINK 파트너'를 오픈했는데, 지속해서 제휴사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 상품은 물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