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대한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을 압축한다.
추천위는 국민 천거를 받아 법무부의 검증 절차를 거친 후보 중 3명 이상을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후 박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추천위의 후보자 압축, 법무부 장관의 제청, 대통령의 지명에 이어 인사청문회까지 일정을 고려하면 빨라야 5월 말이나 6월 초 새 총장이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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