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나눔문화 확산 위한 적극적 참여 기대”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이 ‘2021년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 가족봉사단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용인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관내 40가정의 총 146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환경정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한글 관련 카드뉴스 제작, 교통약자 위한 보행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백 시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가족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살기 좋은 용인시를 위해 가족자원봉사단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채로운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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