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미슐랭 가이드 5년 연속 등재된 만두 전문점 ‘구복(口福)만두’의 백화점 첫 팝업 매장을 잠실점 지하 1층에서 오는 5월6일까지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에서는 기름으로 튀기지 않고 빙화수로 튀겨 만들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으로 유명한 ’구복전통만두‘를 비롯해 육즙가득한 ’샤오롱바오‘,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등 4종을 판매한다.

구복 만두는 중국 전통만두를 구현해 맛과 가성비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등재됐다.

양현모 치프바이어(선임 상품기획자)는 “다양한 미식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향후 대외적으로 유명한 맛집들을 백화점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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