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장관, 해군 2함대사령부 장병 생활여건 점검
서욱 국방부장관, 해군 2함대사령부 장병 생활여건 점검
  • 허인 기자
  • 승인 2021.04.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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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준수 및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조
 

서욱 국방부장관은 지난 24일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방역태세와 필수적·예방적 차원에서 격리된 장병들을 위한 시설, 급식 지원 등 생활여건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서욱 장관은 병사식당에서 격리 장병들에 지원되는 도시락의 내용물과 포장상태, 배송 및 분배절차 등을 직접 확인했다.

서 장관은 현장에 함께한 지휘관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생활여건 보장은 지휘관들이 책임져야 하는 가장 기본이다”라고 강조하며, “격리된 장병들이 먹고 자는 것은 물론, 격리 생활 중 불편함과 소외감 등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정성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도시락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우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강한 책임감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서 장관은 장병들이 출타 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생활을 하는 시설을 점검(생활공간 냉난방, 화장실 사용여건 등)하고, 해군 상륙함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장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격리시설의 방역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해군은 함정과 잠수함처럼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밀집하여 일정 기간을 근무하는 특성이 있다”라며 “전 장병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단기간에 핵심시설과 전력을 포함, 전방위적으로 방역실태를 전수조사하여 취약점을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서 장관은 2함대사령부의 지휘통제실에서 현행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꽃게 성어기에 서해상에서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지휘 관심을 경주하되, 균형감을 갖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욱 국방부장관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에 앞서, 2함대사의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또한, 각 군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도 방역 책임관으로서특전사령부, 해군 작전사·3함대, 공군 오산기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장병들의 생활여건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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