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세계 "개성 살릴 향수, 여기 다 있습니다"
[포토] 신세계 "개성 살릴 향수, 여기 다 있습니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4.2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2일까지 타임스퀘어점서 '퍼퓸페어' 진행
한 소비자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딥티크 매장에서 시향 중이다.[사진=신세계]
한 소비자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딥티크 매장에서 시향 중이다.[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월2일까지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1층 본 매장에서 니치 향수 16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퍼퓸페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나만의 향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가 향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만 전년 대비 58.6%의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해외여행을 못 가자 프리미엄급의 특별한 니치 프리미엄 향수를 구매하는 수요가 급증했다.

신세계는 이에 딥티크 ‘오르페옹 오드 퍼퓸’, 입생로랑 ‘리브르 오드 빠르펭’, 디올 ‘쟈도르 오드 퍼퓸 인피니심’, 펜할리곤스 ‘루나’, 지방시 ‘이레지스터블 오드 뚜왈렛’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딥티크와 입생로랑은 오는 28일까지 시향 팝업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또 앱 내 자체 마케팅 채널인 ‘핏(FIT)’에 접속 시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신세계 제휴카드인 씨티·삼성·신한·하나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해준다.

채정원 타임스퀘어점 점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향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