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카이스트와 취약계층 돌봄 기술개발
KT, 카이스트와 취약계층 돌봄 기술개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4.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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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노하우 활용, ESG 경영 실천”
(오른쪽부터)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과 김우창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
(오른쪽부터)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과 김우창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

KT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KT는 23일 서울 KT광화문빌딩 사옥에서 KAIST와 ‘돌봄 분야에 대한 ICT(정보통신기술) 접목’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동 IT 기술개발 △인공지능 기술 연구 △프로토타입 적용 현장 연구 등이다. 

KT는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술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 연구를 진행한다. 정서적 돌봄과 함께 ICT 서비스를 제공한다. 

KAIST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들의 위험을 신속히 감지하기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연구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대학 ICT 연구센터 유치를 준비하고 모든 취약계층 복지체계에 접목할 수 있는 ICT를 개발한다. 

KT와 KAIST는 연구결과 평가·토론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 기업 매칭데이에 참여해 연구 기술 관련 기업들을 만나 상호 발전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복지현장의 어려움 극복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우창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사회구성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활용한다는 공동의 목표에서 출발했다”며 “KT와 KAIST가 활발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ICT 기반 취약계층 돌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채환 KT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ICT 기반의 사회취약계층 케어 기술개발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유한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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