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새롭게 출시된 2021 쏘나타 센슈어스와 함께 ‘가치의 재발견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현대자동차와 제휴로 기획됐다. 오는 5월27일 저녁9시에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니뮤직 서비스와 공식 유튜브, 현대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콘서트 곡은 지니뮤직에서 신청 받은 곡과 히트곡들로 구성된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1985년 첫 출시된 이후 37년간 전국민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쏘나타와 함께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시대별 명곡을 음악 팬들에게 추천하고, 옛 노래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쏘나타 캠페인 영상 BGM을 통해 재조명 받고 있는 ‘고추잠자리(조용필)’, ‘아름다워(윤수일)’를 비롯해 ‘세월이 가면(최호섭)’, ‘달팽이(패닉)’, ‘벌써 일년(브라운아이즈)’ 등 시대를 풍미했던 명곡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가치의 재발견’ 온라인 콘서트에서 함께 즐길 신청곡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11일까지 지니뮤직 공식 매거진에서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될 경우 프리미엄 턴테이블,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선물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37년 동안 성장하며 사랑을 받은 쏘나타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음악 팬들 마음에 깊이 자리한 명곡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콘서트에서 추억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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