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23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4-H회원, 청년창업농, 친환경 청년농부 등 서산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3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맹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시 농업정책을 정할 때 농업의 주체를 농업인들에게 맡겨보는 것이 지론이라며, 서산청년농업인들은 예전보다 일자리, 주거, 삶의 질 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높은 꿈과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기를 넣을 스마트팜과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 정착을 통해 농업부문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