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금감원, 자영업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한은행-금감원, 자영업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4.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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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경영 노하우 공유
신한은행과 금감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반'이 23일 서울 중구 신한 Expace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과 금감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반'이 23일 서울 중구 신한 Expace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반과 함께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 극복을 위해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금융권 대표 자영업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울시 자영업 지원센터와 함께 15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자영업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15기 교육생뿐만 아니라 신한 SOHO사관학교 워크숍에 참여한 전체 수료생이 참가했다.

특히, 금감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반은 코로나19 정책자금 등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감원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과 원리금 유예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경영 컨설팅까지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