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창립 52주년 맞아 '윤리·인권경영' 선언
한국부동산원, 창립 52주년 맞아 '윤리·인권경영' 선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4.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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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함께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로 100년 기업 도약 다짐
한국부동산원이 23일 '2021년 윤리·인권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23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윤리·인권경영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는 윤리현장과 인권경영 선언문을 통해 △전문성과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 이행 △ 업무 및 경영과정에서 취득하는 정보보호 및 사적이용 금지 △UN인권기본헌장 및 국제노동기구(ILO)가 권고하는 노동원칙 준수 △인권침해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 노력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등을 추구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윤리를 준수하고, 임직원·자회사·지역사회 및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람중심 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