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홍보 캠페인-전기자동차 체험행사 등 진행
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린다.
22일 군에 따르면 제51주년 지구의 날 맞아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행사, 전기자동차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활동위주의 소규모 행사를 추진하되 온라인 홍보와 병행한다.
이 기간 ‘소통과 공감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위한 군민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군은 군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 에너지·생산소비·수송교통·자원순환·흡수원 등 5대 분야 기후행동 온라인 캠페인 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친환경 전기가동차 시승행사도 마련되 28일 부터 군청 앞 공영주차장에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등 기후변화 및 저탄소 생활실천을 확산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실천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소한 것이지만 잠시나마 에너지절약 등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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