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및 플랫폼 사업 추진 등 협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2일 전북지역 민·관·학 13개 기관과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LX를 포함해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민간기업 9개 기관, 전라북도와 전주시 등 자치단체 2곳, 전북대·원광대·군산대 등 3개 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전북형 디지털 뉴딜 사업 발굴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신성장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한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 민간·학계와 교류 및 협력, 전북 AI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전북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 빅데이터 교육 및 경진대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정민 LX 공간정보사업실장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라며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공공데이터를 공유·개방해 전북형 디지털 뉴딜 사업 발굴과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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