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비대면 브리핑
조규일 진주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비대면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4.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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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20명(진주 995~1014번)발생
확진자 1014명(완치 859, 입원 중 154, 사망 1) / 자가격리자 1390명
다양해진 감염 전파 유형으로 지역전파 위험성 높아져 주의 필요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만이 감염 확산 막는 방법
조규일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김종윤기자
조규일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22일 오후 3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비대면으로 브리핑을 했다.

조규일 사장은 "어제(21일) 브리핑 이후 1명(진주 995번), 오늘(22일) 19명(진주 996~101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면서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996, 997번),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7명(진주 999~1005번),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 995, 998, 1006~1010, 1014번),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3명(진주 1011~1013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지인모임 관련 2명(진주 996:가족 1명, 997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996번 확진자는 929번(4.17.확진 진주923번, 4.16.확진의 접촉자)의 가족(배우자)으로 자가격리 중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진주 997번 확진자는 961번(4.19.확진 : 진주949번,4.18.확진의 가족)의 접촉자로 어제(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면서" 996번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이동 동선은 없으며, 997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78명(4월10일2명, 4월11일1명, 4월12일6명, 4월13일7명, 4월14일9명, 4월15일16명, 4월16일7명, 4월17일9명, 4일18일9명, 4일19일5명, 4월20일3명, 4월21일.2명, 4월22일.2명)이다."고 했다.

다음은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확진자 7명(진주 999~1005번)중 가족 2명(1004,1005)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999번 확진자는 967번(4.20.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라이브 두바퀴 방문자)의 접촉자이고, 진주 1000~1003번 확진자는 981번(4.21.확진: 진주967번,4.20.확진의 접촉자)의 접촉자이며,진주1004, 1005번 확진자는 986번(4.21.확진 : 진주967·981번,4.20.확진의 접촉자)의 가족(자녀)으로 어제(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일 진주 967번에서 시작된,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2명(4월20일1명, 4월21일4명, 4월22일7명)이다."면서"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하대동 라이브 두바퀴 음식점을 방문한 분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해당업소 방문자임을 밝히고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진주 995, 998, 1006~1010, 1014번 중가족 3명: 진주995, 998, 1014번)의 검사진행 과정이다."면서" 진주 995번 확진자는 966번의 가족(배우자)이고, 진주 998번 확진자는 977번의 가족(부모)이며, 진주 1014번 확진자는 990번의 배우자로 어제(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각각 오후 4시와 오늘(22일) 오전 9시,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966·977번(4.20.확진), 990번(4.21.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995번은 지난 18일 이후 병원 등 2곳을 방문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며, 998, 1014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했다.

이어서 "진주 1006~1008번은 991번의 접촉자이고,진주 1009번 확진자는 994번의 접촉자이며, 진주 1010번 확진자는 1009번의 접촉자로 어제(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면서" 진주991·994번(4.21.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진주1009번(4.22.확진) : 진주994번(4.21.확진)의 접촉자이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 무료 선제 검사자 3명(진주 1011~1013번)의 검사진행 과정으로, 진주 1011번 확진자는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 며 " 진주 1012, 1013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어제(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면서" 이분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했다.

그리고 "어제(21일) 브리핑 시 밝힌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990번(4.21.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의 유증상자) 확진자와 관련하여 관내 초등학교 1곳의 학생 및 교직원 15명에 대한 검사 결과,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고위험시설 1곳과 공공실외체육시설 1곳의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988, 989번( 4.20.확진: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확진자 관련 장애인복지시설 1곳은 역학조사를 위하여 입소자 16명 전원 검사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주 971번(4.20.확진): 잔기침, 오한, 근육통으로 유증상 검사, 4.19) 확진자와 관련하여 지난 18일 오전 진주스포츠파크(문산읍) 이용자 22명 중,2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1명은 타 지역 이관, 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면서" 진주스포츠파크는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일 오후부터 운영을 중단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014명 중 완치자는 859명이며, 154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390명이다." 며 " 그동안 진주시는 236,58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 중에 232,89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675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면서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48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7,663명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는 82,212명이 검사를 받았다."면서" 공무원에 대한 복무지침을 강화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강력하게 신분조치 하겠다."고 강조 했다.

조규일 시장은 "4월 초에 보이지7080 단란주점을 방문해, 지난 14일 확진된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무원 복무와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조사 중에 있다"며 "위반사항에 따라 그에 상응한 엄격한 신분상 조치를 할 계획이다."면서" 진주시는 업계의 자발적 건의를 수용하여 오는 26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를 시행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영업시간이 제한(당일 22시 ~ 익일 05시 영업금지)되는 노래연습장은 관내에 238개소가 있다."며 "진주시 노래연습장 협회는 진주시 코로나 19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하여 유흥시설과 동일하게 집합금지 조치를 내려줄 것을 자발적으로 진주시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흥시설 집합금지로 인한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래연습장도 집합금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노래연습장의 집합금지 기간은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오는 26일까지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유흥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4월20일 15시~4.24. 24시)과 관련해 검사 진행사항으로 지난 20일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자는 유흥시설 373개소(유흥주점 256개소, 단란주점 117개소, 장기휴업 등 제외)의 운영자 및 종사자 482명으로 어제(21일)까지 181명이 검사를 실시하여 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재검, 7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며"유흥시설 관련 검사대상자는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대상 여부를 밝히고, 검사를 꼭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