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회사 공동 발굴해 투자·대출·보증 등 우선 검토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창업기업 투·융자 복합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창업프로그램 입주기업과 직접 투자기업, BIG3기업(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을 서로 추천한다.
추천 기업들에는 투자와 대출, 보증 등 금융지원을 우선 검토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고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