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제30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04.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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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발의 안건 7건 등 16건 심의
 

강원도 동해시의회는 22일 제30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해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등 의안 16건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고령자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인프라 등을 갖추어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도모해야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주현 의원은 고령친화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에 있어 그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지자체의 무분별한 선심성 정책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대하고 예술인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동해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남순 의원은 ‘동해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동해시 근·현대 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동해시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에 관한 ‘동해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장은 집행부에서 발의한 ‘코로나19 관련 동해시 시세 감면 동의안’에 대하여 ”착한 임대인, 개인사업자, 극복지원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널리 홍보하여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