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구의 날 맞아 전사적 환경보호 캠페인
우리금융, 지구의 날 맞아 전사적 환경보호 캠페인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4.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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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일상 속 실천 다짐
(왼쪽 두 번째부터)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이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우리숨터에서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시즌3 환경보호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우리금융)
(왼쪽 두 번째부터)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이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우리숨터에서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시즌3' 환경보호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시즌3'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에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다짐하고 △장기간 자리 이석 시 모니터 끄기 △미사용 공간 조명 소등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하기 등 일상 속 환경보호에 나선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자원 순환사용을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에코백을 기존 종이 쇼핑백 대신 활용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종이통장을 줄이고 모바일통장 이용을 장려하는 '종이통장 줄이기' 대고객 이벤트도 연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이 환경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