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인하대 대학생팀 선정…상금 500만원 수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1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국제공항 혁신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했다.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국제공항 발전 방안'을 주제로 작년 8월25일부터 올해 1월17일까지 진행됐다.
접수된 총 47편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4팀(상금 각 150만원) 등 우수논문 7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하대학교 대학생팀(황준하, 길은규, 박제서)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천국제공항 물류인프라 개선 방안 : 콜드체인과 GDC 활용을 중점으로'가 뽑혔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논문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항·항공 산업 생태계 회복 및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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