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구미대학교 총장배 전국 하이스쿨 치어리딩 대회’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미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 신청‧대상은 오는 5월18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치어리딩(응원단) 동아리(팀) 등이다.

참가방법은 치어리딩(액션·스턴트·댄스) 작품을 자유롭게 구성한 3~5분 영상을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 접수된 작품은 영상 심사로 예선에서 20개 팀을 선발한다.

시상은 대상(상금 200만원),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 각 1개팀, 동상 2개팀, 퍼포먼스상 3개팀, 장려상 8개팀 등 총15개팀, 입상팀은 상장,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결선은 오는 6월20일 구미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따라서 구미대와 (사)대한치어리딩협회 공동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화려하고 펼칠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우리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덧붙여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도 올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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