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역대급 디자인의 ‘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 7종을 15만장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카드에는 처음 접목시키는 ‘미러’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 티머니카드를 손거울처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카드에 주변 배경이나 소품을 비추면 지금 이 순간을 함께하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는 ‘일러스트’부터 ‘투명’, ‘렌티큘러(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소재)’까지 출시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미러 잉크’로 카드에 거울효과를 입혔다. 본인의 얼굴을 비춰 함께 사진을 찍거나 꽃, 바다, 별 등 아름다운 풍경을 비춰 ‘나만의 배경’에 방탄소년단을 담을 수도 있다.

티머니 정성재 Payment&Platform사업부장은 “방탄소년단 티머니카드가 벌써 5년째를 맞았다”며 “이번 방탄소년단 거울 티머니카드가 소비자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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