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안전성 확보 '크레욜라 글로블스' 국내 출시
데이비드토이, 안전성 확보 '크레욜라 글로블스' 국내 출시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4.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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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어린이들이 글로블스 끈끈이볼을 갖고 노는 모습.[사진=데이비드토이]
외국 어린이들이 글로블스 끈끈이볼을 갖고 노는 모습.[사진=데이비드토이]

어린이 완구기업 데이비드토이는 크레욜라의 완구제품 글로블스 끈끈이볼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레욜라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검증된 재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의 미술교구 브랜드다.

글로블스 끈끈이볼은 마쉬멜로우 같은 촉감에 만지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은 물론 끈끈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타겟 맞추기, 뭉치고 쌓는 등의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3세 이상이 갖고 노는 어린이 완구인 만큼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 크레욜라만의 특수한 기술로 손에 끈적함이 묻지 않으며 화학성분 냄새도 나지 않도록 제작했다. 또한 KC안전인증서,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인증서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독성 제품임을 인증 받았다.

크레욜라는 글로블스가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일부 검증되지 않은 비슷한 제품과 혼동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정품을 인증하는 브랜드 마크를 새겼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크레욜라의 글로블스는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된 제품”이라며 “이번 완구제품은 던지고 뭉치고 만지는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