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과 동아건설산업이 내달 경기도 이천시에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 6개 동, 총 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물량은 △59㎡ 210가구 △73㎡ 163가구 △84㎡ 40가구다.

교통 여건으로는 진암IC와 장호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다. 성남~장호원 자동자전용도로 6공구가 들어서며, 이천~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은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장호원초와 부원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하나로마트와 다이소, 장호원 전통시장도 가깝다. 중앙대의료원 진료협력원 엘리야병원과 장호원 우체국, 장호원 행복복지센터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드레스룸과 팬트리룸 등 세대 내부에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SM우방산업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 아파트며, 공원 두 개가 단지와 접해 있어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기대가 높고, 개발호재도 많아서 향후 미래가 더 기대되는 아파트로 평가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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