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가 작품 소개…"예술작가 육성 지원"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대학로 이음센터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전’은 ‘위로의 시간’을 주제로 대중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 어워즈’의 본상 수상 작가 28명의 작품 40여점을 지난 17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JW그룹은 ‘JW 아트 어워즈’가 단순 미술대상으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작가 육성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