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23일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 오픈
SM그룹, 23일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 오픈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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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99세대·오피스텔 34실…지제·평택역 인근 입지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 투시도. (자료=SM그룹)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 투시도. (자료=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이 경기도 평택시에 공급하는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하우스는 공간과 브랜드 기획을 함께 적용해 고객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한정된 시간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을 어우르는 '소통의 공간' 개념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차분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공간을 연출했다. 내부공간과 외부공간 사이 '뜰' 공간도 형성했다.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지구 B-1블록에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아파트 499세대와 오피스텔 34실 등 총 533호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SRT가 운행 중인 지제역이 인근에 있다. 지제역에는 수원발 KTX 노선도 운행될 예정이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고속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통복시장과 AK플라자, CGV, 시청, 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와 시립도서관 등도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이번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모델하우스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하루하루가 감동인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거듭나려 한다"며 "경남아너스빌, 우방아이유쉘, 동아라이크텐 등 그룹 건설부문이 추구해 온 고객의 소중한 꿈을 담은 브랜드가치 극대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6-2번지에 마련됐다.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조감도. (자료=SM그룹)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조감도. (자료=SM그룹)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