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민선 8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부지 내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시장은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돌며 시설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국·도비 72억원을 포함해 119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강의실, 객실, 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승마교육센터가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앞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돼 오래도록 이곳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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