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 합동 유흥시설 합동점검
의정부-경찰 합동 유흥시설 합동점검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1.04.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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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관내 유흥시설 128개 업소에 대해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로, 4차 유행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3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및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로, 위생과 8명 및 의정부경찰서 10명이 의정부역 일대 유흥주점 등 128개소 대상 집합금지 이행여부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없었다. 

시는 관내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대상시설 400여 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 사전 예방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