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관심이 행복한 보성을 만듭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와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가 19일 벌교역 광장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와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5일시장을 돌며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아울러 일회용 쓰레기 감소를 위해 제작한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도 병행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성/임준식 기자
jsl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