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바보 같지만’ 100만뷰 돌파…‘이제 나만 믿어요’ 1위 석권
임영웅, ‘바보 같지만’ 100만뷰 돌파…‘이제 나만 믿어요’ 1위 석권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4.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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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랑의 콜센타'서 부른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 조회수 100만뷰 돌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임영웅, '사랑의 콜센타'서 부른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 조회수 100만뷰 돌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 가수 임영웅이 오디션 종료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이 음악차트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로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사랑의 콜센타’서 부른 ‘바보 같지만’ 영상이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사랑의 콜센타’ 영상 ‘바보 같지만’을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한 후 2일이 지난 18일 오후,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했다.

임영웅의 ‘바보 같지만’은 박상철이 원곡자로 지난 15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공개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시 임영웅은 대학 시절 스승인 정동하를 경쟁자로 맞아 사제지간 대결을 펼치며 큰 관심을 모았으나 임영웅의 가창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뜨거운 무대로 기록됐다는 평을 받았다.

정동하는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무대를 펼쳤으나 아쉽게도 99점을 받았고, 제자 임영웅이 100점 만점을 받으며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둘은 모두 원키보다 높게 올려 무대에 나섰으나 원곡 보다 더 원곡다운 무대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방송을 접한 팬들은 “임영웅 님, 2일 만에 100만 뷰라니…역시 감성장인”. “임영웅 님은 클래스가 다릅니다 영웅탄생”, “두 키 올려도 시원하게 고음 소화, 역시 임영웅”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