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지역 상생 행사로 '창립 39주년 축하'
BC카드, 지역 상생 행사로 '창립 39주년 축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4.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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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12세대에 마스크·생필품 전달
(왼쪽부터)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사랑,해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사진=BC카드)
(왼쪽부터)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사랑,해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사진=BC카드)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은 BC카드가 지역 취약계층 612세대에 마스크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 의지를 다졌다.

20일 BC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 앞 광장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랑,해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BC카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와 생필품 등이 담긴 '나눔박스'를 준비했다.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4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612세대에 비대면으로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행사 시작 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서울 중구보건소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지난 39년 동안 건실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사랑,해 빨간밥차'를 비롯해 △저소득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랑,해 희망나무' △종이영수증 미출력 비용을 활용한 '페이퍼리스' 조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BC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나눔박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나눔박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C카드)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