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일주일간 '안전속도 5030 특집' 방송
대전교통방송, 일주일간 '안전속도 5030 특집' 방송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1.04.18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30 특방 현수막(사진=대전교통방송)
5030 특방 현수막(사진=대전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 5030’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특집방송을 만든다.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오전 7시에 방송되는 ‘출발 대전대행진’ 시간에 ‘생명을 지키는 숫자 5030’ 이라는 부제로 5030 정책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설동호 대전교육감 등이 출연해 각 지자체·기관의 5030 대책과 당부를 전하고, 도로교통공단, 대덕대, 대전세종연구원, 녹색어머니회, 대한노인회 등 관련 단체, 전문가들의 입장과 기대효과 등도 들어본다.

특히 매일 사고다발지역에 중계차를 내보내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갖자고 권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도심부 제한속도를 늦춘다고 해서 길이 더 막히거나 도착시간이 엄청 늦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운전자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특방을 준비했다”라며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5030 정책에 호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방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