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현장 및 대기배출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삼자현터널, 안동↔영덕국토건설공사, 국도31호선 도로정비공사, 포항↔안동국도건설공사(2공구) 현장 등에 대해 건설폐기물 관련 신고사항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마모 부식 등 비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윤경희 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군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송/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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