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에 행정력 집중
익산시,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에 행정력 집중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04.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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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에 힘을 기울인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명란 보건소장은 17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현황과 백신 접종 계획을 밝혔다.      

16일 확진자 9명, 같은 날 정오 기준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336명이다. 자가격리자는 1122명이며 99명이 치료 중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한 데 따라 방역 수칙 준수, 역학조사 강화, 안정적 백신 접종 진행 등 방역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보건소 직원과 방역소독팀 등 인력을 보강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세밀하게 진행하는 한편 16일 발생한 328번(전북 1802번) 확진자와 관련해 해당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차단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고 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