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위해 ‘쓴소리 게시판’ 개설
윤준병 의원,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위해 ‘쓴소리 게시판’ 개설
  • 허인 기자
  • 승인 2021.04.17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 겸허히 받아 지역·민생 최우선 의정활동에 정진”

윤준병 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주년을 맞아 본인의 의정활동을 비롯해 지역 정책과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 고자 온라인 홈페이지에 ‘쓴소리 게시판’을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 ‘쓴소리 게시판’을 신설한 윤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민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정읍·고창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동안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과 민생을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와 회초리를 겸허히 받고자 ‘국회의원 윤준병에게 전하는 쓴소리의 장’을 운영한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 창구로서 ‘쓴소리 게시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게시판을 통해 들려주시는 다양한 의견들을 마음에 깊이 새겨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주전자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쓴소리 게시판’은 윤 의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명과 익명을 선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윤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입법 및 정책 제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회적 이슈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기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시판을 통해 전달된 민원과 제안 사항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매주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들과의 회의 등을 통해 처리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입법 및 정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일하는 국회의원 상(狀)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