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식목일·지구의 날' 맞이 환경보호활동 전개
iH공사, '식목일·지구의 날' 맞이 환경보호활동 전개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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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영구임대아파트서 꽃나무 2000본 식재 등 진행
iH공사 직원들이 15일 아파트입주민, 관리사무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꽃나무 2000본을 심었다. (사진=iH공사)
iH공사 직원들이 15일 아파트입주민, 관리사무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꽃나무 2000본을 심었다. (사진=iH공사)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4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인천시 연수구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서 공사의 대표적인 환경보호활동인 '고 그린(Go Green)'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아파트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꽃나무 2000본을 심었다. 이날 심은 꽃나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화훼농가에서 구입했다. 또,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 주택 일대에서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날 환경 NGO 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오는 17일 인천시 남동구 장수천 주변 환경정화와 생태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및 시민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 특성상 환경보호 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이슈"라며 "iH공사는 이번 활동을 초석삼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인천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