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마스크협동조합 사무실’ 개소
구미시, ‘경북마스크협동조합 사무실’ 개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4.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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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이 최근 오태동 (주)아성에 사무실‧조합 생산품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합은 지난해 8월 구성된 ‘구미 마스크제조업체 협의회’에서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마스크 공급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이 논의됐다.

이어 지난해 12월10일 창립총회에서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올 1월22일 설립하고 지난 14일 조합 문을 열었다.

따라서 구미시는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사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상관 경북마스크협동조합이사장은 “조합사 간의 단합과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타 지역 조합‧ 유관기관과의 연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조합사의 공동판로개척에 주력함은 물론 지역 마스크 업체 간 공동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