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캐니언 야외 스파 개장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은 봄 시즌을 맞아 퍼블릭 골프장 ‘태기산CC’ 문을 열고 운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포레스트 파크 캠핑존’과 ‘블루캐니언’ 야외 스파도 오픈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15일 휘닉스 평창에 따르면, 16일부터 태기산CC는 운영을 시작한다. 최상의 양잔디로 구성된 고품격의 18홀 골프 코스인 태기산CC에선 평창의 태기산 절경을 바라보며 맑은 공기와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캐디 없이도 셀프 라운딩이 가능하며, 프로에게 필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격은 그린피와 카트비, 레슨비를 포함해 2인 플레이 12만원, 3~4인 플레이 10만원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필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포레스트 파크 캠핑존도 16일부터 리뉴얼 오픈한다. 포레스트 캠핑의 가장 큰 매력은 캠핑 장비나 별도의 준비물 없이 캠핑 체험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점이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캠핑 체험인 포레스트 캠핑BBQ는 60동의 텐트로 증설해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우와 돼지목살, 감바스와 구워먹는 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고, 생맥주와 라면은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 경차 레이를 개조한 포레스트 캠핑카BBQ도 10대로 운영을 확대한다. 캠핑카BBQ 이용객에겐 레드와인 1병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오는 23일에는 펫 전용 캠핑장을 새롭게 연다.
휘닉스 평창의 또 다른 놀거리인 블루캐니언은 앞서 4월1일 실내존을 시작으로 시즌 오픈을 알렸다. 16일부턴 야외 이벤트 스파(SPA)를 오픈한다. 블루캐니언 야외존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마운틴뷰 스파로도 유명하다. 종일권 가격은 4만원.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요금으로 블루캐니언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의 태기산CC 등 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