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보전회와 '국민의 숲 활성화' 협약
태백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보전회와 '국민의 숲 활성화' 협약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1.04.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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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사단법인 백두대간보전회와 '국민의 숲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민의 숲은 국가에서 개방한 국유림을 국민들과 함께 가꿔나가자는 취지에서 지정하여 참여 대상과 자격을 충족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산림문화 체험활동을 하며 국민의 숲은 단체의 숲, 체험의 숲, 산림 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협약한 국민의 숲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산57-1번지 13.5ha에 해당되는 곳으로 향후 5년간 산림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나무심기, 숲 가꾸기 등 산림작업과 산불예방, 산지정화 활동을 한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숲을 이용한 협약을 지속하여 국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더불어 산불예방, 산림보호 활동으로 산림을 지켜 나가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