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은 자사 쇼핑몰에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쿱은 자사 쇼핑몰을 방문하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등록한 네이버페이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결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두면 추후 제품 구매 시 별도의 결제 정보 입력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액의 최대 3%가 네이버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지쿱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네이버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지쿱은 제품 정기 구매 시 수동결제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쿱 관계자는 “지쿱 회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쿱은 지난 2015년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의 서정훈 대표가 설립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200여종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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